현대건설이 6천억 원 규모의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미래송도PFV로부터 ‘힐스테이트 송도더테라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 6천억 송도 오피스텔 공사 수주  
▲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8개 동, 2804세대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부대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6019억 원으로 현대건설이 2016년에 낸 매출의 3.21%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착공한 날짜로부터 42개월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송도더테라스를 이르면 6월에 분양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