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F 보증료 인하 주요 내용. <주택도시보증공사>

[비즈니스포스트]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료를 최대 40% 낮춰 정상 사업장의 빠른 착공을 유도한다.

HUG는 정부의 8·13 주택 신속공급 대책에 따라 PF 보증료를 30% 낮추고 보증승인 뒤 3달 내에 착공하는 사업장은 추가로 10%포인트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흐름에 맞춰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해 빠른 착공과 주택공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HUG는 이번 조치와 함께 PF 보증 공급 확대 및 보증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수도권 사업장을 대상으로 보증한도를 공사비의 70%(서울은 80%)까지 높인다.

소규모 비아파트 수요를 진작하기 위해 연면적 요건을 한시적으로 폐지한다.

최인호 HUG 사장은 “주택사업자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조기착공을 유도해 정상적 PF 사업장이 빠르게 착공·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