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퀄컴의 모바일 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 & 스냅드래곤 8 엘리트 6세대' 이미지. <퀄컴>
두 플랫폼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의 AI 기능을 비롯해 게임, 카메라, 연결성 등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로벌 주요 스마트폰 제조사의 차세대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최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상황과 일상에 맞춰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대응하는 에이전틱 AI 기능을 강화했다.
AI를 활용한 그래픽 처리 기술도 적용했다. 새로운 '아드레노 뉴럴 퓨전'을 통해 게임 그래픽에 AI를 접목해 시각적 표현력을 높이고 전력 효율을 개선하도록 설계됐다.
카메라 기능에도 AI 기술을 적용했다. 'APV(Advanced Professional Video)'와 '인텔리전트 픽셀 컨트롤'을 통해 촬영 장면을 분석하고 이미지 품질을 높여 사진과 영상의 표현력을 강화한다.
두 칩 모두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하며, 퀄컴의 오라이온 중앙처리장치(CPU)와 아드레노 그래픽처리장치(GPU), 헥사곤 신경망처리장치(NPU)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온디바이스 AI 연산 성능을 높이고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동을 지원한다.
퀄컴은 이번 2종 출시를 통해 프리미엄 모바일 칩 시장에서 제품군을 세분화하는 동시에 에이전틱 AI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크리스 패트릭 퀄컴 수석 부사장 겸 모바일 핸드셋 본부장은 "두 개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을 동시에 선보이며 모바일 기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최신 AI 혁신을 보다 폭넓은 프리미엄 기기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