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증시에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0일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재생에너지 관련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오늘의 증시 테마로 ‘신재생에너지’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관련주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 국내 증시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태양광 패널 생산공장. <연합뉴스>


관련종목으로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SK이터닉스,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씨에스윈드, 동국S&C, SK오션플랜트 등을 꼽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 제38차 에너지위원회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100GW(기가와트) 보급을 달성하고 2035년에는 전체 발전량의 35% 이상을 재생에너지로 채운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번 계획에는 국내 태양광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10GW, 풍력터빈은 3GW 규모로 확대해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하나증권은 “이란전쟁 이후 중동산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발전원 다변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며 “테슬라의 텍사스 부지는 연간 100GW 태양광 생산능력을 갖춘 제조 허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