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18일 오전 9시51분 기준으로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2%(149.97포인트) 내린 7343.21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매도 사이드카' 2% 하락 7340선, 원/달러 환율 1501.2원 출발 

▲ 18일 오전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하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0.66%(49.89포인트) 내린 7443.29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도 2거래일 연속 발동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 동안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8천 선을 돌파한 후 외국인투자자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코스피는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과 차익실현 욕구가 빠르게 확대됐고 외국인투자자들이 내내 순매도를 이어갔다"며 "이번주 코스피도 단기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기술적 매수세 유입이 나오겠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외국인투자자가 8969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2887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8거래일 연속 코스피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가 1조1592억 원어치를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대체로 내리고 있다.

현대차(-6%) HD현대중공업(-5.16%) SK스퀘어(-5.1%) 두산에너빌리티(-4.15%) LG에너지솔루션(-4.08%) 삼성바이오로직스(-3.17%) 삼성전기(-2.77%) SK하이닉스(-1.26%) 8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1.2%) 와 삼성전자우(0.5%) 2개 종목 주가는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3.95%(44.65포인트) 내린 1085.1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116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가 107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203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주가는 주성엔지니어링(24.32%)를 제외하고 모두 내리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8.13%) 레인보우로보틱스(-7.65%) 삼천당제약(-7.47%) 알테오젠(-4.88%) HLB(-4.72%) 코오롱티슈진(-3.14%) 에코프로(-3.56%) 에코프로비엠(-0.89%) 리노공업(-0.2%) 등 8개 종목 주가는 내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오른 1501.2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