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가격이 1억1927만 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가상화폐분석가들은 알트코인 엑스알피(리플) 강세장이 올 가능성 등을 거론하고 있다.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 알트코인 엑스알피(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늘며 엑스알피 자체도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3일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에서 오전 8시4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68% 내린 1억1927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89% 낮은 337만4천 원, 엑스알피(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89% 내린 2128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2.24% 하락한 13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2.43%)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82%) 유에스디코인(0.61%) 트론(0.39%) 도지코인(0.00%) 유에스디에스(0.68%)는 24시간 전과 같거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엑스알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으로 엑스알피 강세장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엑스알피 가격은 최근 며칠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물 ETF 자금 유입 흐름을 볼 때 기관투자자 수요가 늘었다고 해석했다.

코인셰어즈 데이터 기준 2026년 1월1일부터 5월8일까지 엑스알피 현물 ETF에 1억9천만 달러(약 2832억 원) 안팎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달 11일에는 하루 동안 2500만 달러(약 372억 원)가 순유입됐다고 집계됐다. 이는 4개월 만에 기록한 최대 일일 유입액이다.

일반적으로 가상화폐 현물 ETF 자금 유입은 연동된 가상화폐에 대한 기관투자자 수요가 늘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는 해당 가상화폐 시세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가상화폐분석가 자이프크립토는 “기관투자자 자금이 엑스알피로 유입되는 속도가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