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4.19%(4.11달러) 오른 10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3.42%(3.56달러) 상승한 배럴당 107.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가 교착상태에 머무르면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두 국가 사이에 핵개발 중단을 두고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을 놓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단기 에너지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5월 말까지 폐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IA에 따르면 6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되더라도 걸프 해역 국가 생산 타격 여파로 원유 수송량은 올해 하반기에나 분쟁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에 유가는 100달러 선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1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4.19%(4.11달러) 오른 102.1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 인근 퍼미안 분지 유전. <연합뉴스>
영국 런던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3.42%(3.56달러) 상승한 배럴당 107.7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논의가 교착상태에 머무르면서 상승했다”고 말했다.
특히 두 국가 사이에 핵개발 중단을 두고 의견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이란이 제시한 종전안을 놓고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단기 에너지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 5월 말까지 폐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한 점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IA에 따르면 6월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되더라도 걸프 해역 국가 생산 타격 여파로 원유 수송량은 올해 하반기에나 분쟁 이전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협에 유가는 100달러 선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