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W중외제약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JW중외제약은 2026년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985억 원, 영업이익 317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2025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8.1%, 영업이익은 40.4% 증가했다. 
 
JW중외제약 1분기 영업이익 317억으로 40% 증가, "전문의약품 중심 성장"

▲ JW중외제약이 2026년 1분기 전문의약품 성장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 사진은 경기도 과천시에 있는 JW사옥 모습. < JW중외제약>


같은 기간 순이익은 28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2.3% 늘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1649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4%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150억 원으로 2025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1.1% 늘었다.

주요 전문의약품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복합성분 개량신약 리바로젯은 매출 283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21.0% 증가했다.

리바로젯을 포함한 리바로 패밀리 제품군 매출은 512억 원을 기록했다. 리바로 패밀리는 리바로, 리바로젯, 리바로브이, 리바로하이, 리바로페노 등으로 구성된다.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 매출은 23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9.8% 증가했다.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 매출은 5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6% 늘었다.

수액제 부문 매출은 628억 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4.0% 증가했다. 이 가운데 고수익 제품인 종합영양수액제 위너프 제품군 매출은 206억 원으로 2.0% 늘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에서는 아이케어 브랜드 프렌즈 제품군 매출이 57억 원으로 56.0% 증가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의 제품군에서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함께 개선됐다”며 “안정적 수익 창출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