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엔진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298억 원, 영업이익 41억 원, 순손실 279억5천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16.3%, 영업이익은 18.4% 줄었고 순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실적발표] STX엔진, 대창솔루션, 소리바다  
▲ 고성환 STX엔진 대표이사.
대창솔루션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93억 원, 영업손실 60억 원, 순손실8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년보다 매출은 17.3% 줄었고 영업손실은 3943.7%, 순손실은 284.2% 확대됐다.

소리바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93억 원, 영업손실 6억9천만 원, 순손실 7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5년보다 매출은 37.4% 늘었고 영업손실은 86.6% 감소했다. 순손실은 47.4%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