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국은행 새 금융통화위원으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합류한다.

한국은행은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은행법 제13조에 따라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이 신성환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후임위원으로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새 금융통화위원에 김진일 고려대 교수 내정, 신성환 위원 후임

▲ 김진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내정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을 심의 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한국은행 총재와 부총재가 당연직으로 참여하고 나머지 5명은 각각 재정경제부 장관,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은행연합회 회장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성환 위원 임기는 12일 만료된다. 금융통화위원 임기는 4년으로 김진일 교수 임기는 2030년 5월12일까지다.

김진일 교수는 1967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석사학위, 미국 예일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경제학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비상임교수, 버지니아대학교 경제학과 조교수,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선임경제학자 등을 거쳐 2010년부터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 교수로 일하고 있다.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