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꽃이 11일 발표한 코스피 전망 여론조사에서 ‘7천 미만으로 하락’이 12.7%, ‘7천대 유지’가 22.8%, ‘8천대로 상승’ 21.0%, ‘9천대로 상승’ 6.5%, ‘1만 이상으로 상승’ 18.4% 등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꽃이 1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이재명 대통령 임기 내 코스피 지수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묻는 질문에 ‘7천 미만으로 하락’(하락)이 12.7%, ‘7천대 유지’(유지)가 22.8%, ‘8천대로 상승’ 21.0%, ‘9천대로 상승’ 6.5%, ‘1만 이상으로 상승’ 18.4%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8.6%였다. 8천대에서 1만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는 비율의 총합은 45.9%였다.
지역별로 모든 지역에서 ‘상승’이 ‘하락’이나 ‘유지’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승’은 강원·제주에서 50.8%로 유일하게 과반을 기록했다. 대구·경북(38.0%)에서 ‘상승’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광주·전라와 부산·울산·경남에서 ‘상승’이 48.2% 동률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이 ‘하락’을 앞섰다.
‘상승’은 특히 40대(62.9%)와 50대(62.0%)에서 60%이상으로 높게 집계됐다. 한편 20대(하락 9.7% 유지 33.6% 상승 33.2%)에서 ‘상승’과 ‘유지’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상승’은 70세 이상(하락 13.8% 유지 17.8% 상승 25.1%)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하락’과 ‘유지’를 여전히 앞섰고, ‘모름·무응답’이 4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념 성향별도 모든 성향에서 ’상승’이 ‘하락’이나 ‘유지’를 앞질렀다. ‘상승’은 진보(64.2%), 중도(48.7%), 보수(31.7%)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이날 장 초반 7876.60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아침 코스피 상승 전망치 상단을 1만2천선으로 잡은 증권사 보고서도 등장했다.
김재승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보고서에서 상단 시나리오로 개인 투자자 자금 이동과 반도체 장기 이익에 대한 확신이 결합될 경우 코스피가 1만2천선까지 오를 수 있다고 봤다. 한편 인공지능(AI) 경쟁 심화로 경쟁에서 도태되는 기업이 나타나 투자심리가 위축될 경우 하단은 6천선까지 잡았다.
코스피는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폭과 속도도 역대급이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은 9일 CBS라디오 ‘주말뉴스쇼’에서 “우리나라 코스피 기준은 1980년 1월4일 기준 100으로 이것이 1천을 넘어서는 데 10년, 1천에서 2천에 되는데 15년, 2천에서 3천이되는데 25년, 이런 식으로 걸려왔다”며 “작년 6월부터 보면 3천 돌파하고 두 달만에 4천 돌파하고 또 40일만에 5천 돌파하고 30일만에 6천을 돌파했다”고 돌아봤다. 권석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