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휴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하반기부터 미국 직접판매를 시작하면서 중장기적으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차증권 "휴젤 1분기 '깜짝실적', 하반기 미국 보툴리눔 톡신 직판 시작"

▲ 휴젤이 1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사진은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휴젤 거두공장 모습. <휴젤>


김현석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1일 휴젤 목표주가를 기존 35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8일 휴젤 주가는 29만1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휴젤이 1분기 시장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하반기부터는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직접 판매하면서 중장기적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휴젤은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168억 원, 영업이익 476억 원을 거뒀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0.0%, 영업이익은 20.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시장추정치와 비교하면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수준이다.

현대차증권은 2026년 하반기부터 휴젤이 미국에서 보툴리눔 톡신제제를 직접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는 미국 직판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이익 훼손이 불가피하다”라면서도 “3분기부터 직접판매 개시 이후에는 가격(P)과 판매량(Q)이 함께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바라봤다.

휴젤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5300억 원, 영업이익 219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2025년과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20.8% 늘어나는 것이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