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경희대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 모집, 청년창업가 육성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오른쪽)이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과 7일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비즈니스포스트] 하나금융그룹이 경희대학교와 손잡고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나금융그룹은 7일 경희대학교와 지역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5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거점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실전형 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특화 사업 관련 창업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5기 프로그램에는 전국 30개 대학에서 선발된 1500여명의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상 경희대학교 총장은 “경희대학교는 창학 초기부터 대학의 사회적 공헌을 고등교육 기관의 책무로 인식해 왔다”며 “하나금융과 협력으로 더 좋은 창업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 차원에서도 창업 지원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에 힘을 더하려 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 창업진흥원, 주요 금융지주 등과 함께 ‘생산적 금융 대전환, 벤처투자 활성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나금융도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하나금융은 협약 체결에 따라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해 4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협약보증 상품을 신설한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