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하락 전환했다.

7일 오전 9시31분 기준 코스피는 직전 거래일보다 1.34%(99.29포인트) 내린 7285.27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가' 뒤 하락 전환 7285선, 원/달러 환율 1448.6원 출발

▲ 7일 오전 장중 코스피지수가 오르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연합뉴스>


지수는 1.55%(114.51포인트) 오른 7499.07로 출발해 장중 7531.8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간밤 미국 증시가 중동 긴장 완화 기대감 속에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아 코스피도 장 초반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후 외국인 순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각) 미국 증시는 3대 지수인  다우(1.24%) S&P500(1.46%) 나스닥(2.02%)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 체결 논의 소식에 따른 종전 기대감으로 인공지능(AI)과 반도체주 동반 랠리가 전개되며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고 바라봤다.

이 시각 코스피 시장 수급을 살펴보면 개인투자자가 1조165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는 1조1532억 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투자자도 204억 원어치를 소폭 순매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9%(7.2포인트) 내린 1202.97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투자자가 544억 원어치를, 기관투자자는 9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투자자는 674억 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직전거래일보다  6.5원 내린 1448.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