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DB생명이 인공지능(AI) 바탕의 고객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보험영업의 효율성을 높인다.

KDB생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KDB생명 AI 활용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 구축, "보험영업 효율성 향상"

▲ KDB생명이 보험영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은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보험 설계사가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플랫폼은 보험 설계사에게 고객 DB가 배분된 직후 일정 기간을 ‘골든 타임’으로 정의한다.

그 뒤 DB 배분부터 성과 모니터링까지 전체 과정을 관리해 설계사들이 ‘골든 타임’ 동안 영업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DB생명은 “사전 테스트 실시 결과 AI가 분석한 데이터가 기존 수기 방식보다 영업 성과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며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해 모형 정확도를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지난해부터 상품 포트폴리오와 조직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KDB생명은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IT 인프라 선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전문인력 영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이번 고객 DB 마케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총괄한 남규현 KDB생명 전속채널실 실장도 2025년 영입된 영업부문 전문가다.

남 실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두고 “현장 설계사들이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데이터에 바탕을 둔 내실 있는 영업 지원으로 KDB생명의 영업 활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