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국 게임엔진 개발사 유니티는 유니티 6 이상의 버전을 사용하는 모든 개발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유니티 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유니티 AI는 편집기에 내장돼 반복 작업과 프로젝트 구조 설계를 돕는다. 게임 개발의 실제 맥락을 기반으로 작동하도록 프로젝트의 구조와 시스템을 이해하여 관련성 높은 답변을 제공한다.
 
유니티, AI 서비스 '유니티 AI' 오픈 베타서비스 시작

▲ 유니티가 6일 AI 서비스 '유니티 AI'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니티>


이 서비스는 특히 디자인이나 이미지, 시각 레퍼런스를 프로젝트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개발자들의 편의를 위한 통합 환경도 구축했다. ‘AI 게이트웨이’를 통해 다른 AI 도구를 편집기에 직접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를 지원해 통합 개발 환경(IDE)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유니티 퍼스널 에디션 사용자는 무료 체험을 통해 14일간 사용 가능한 1천 크레딧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월 10달러에 매달 1천 크레딧을 구독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유료 구독자의 경우 기존 라이선스에 유니티 AI 기능과 크레딧이 자동으로 포함되어 제공된다.

유니티는 그동안 우발의 편의성을 위해 생성형 AI 기능을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2023년 '유니티 뮤즈', '센티스' 출시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유니티 6.2 버전부터 편집기 내에 AI 에이전트를 직접 통합해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