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16억 원, 영업이익 1816억 원, 순이익 1111억 원 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26.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7%, 순이익은 23.2% 줄었다.

  [실적발표] 영원무역, AJ네트웍스, 삼성제약  
▲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AJ네트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41억 원, 영업이익 616억 원, 순이익 189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18.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7%, 순이익은 34.8% 감소했다.

삼성제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82억 원, 영업손실 96억 원, 순손실 216억 원을 올렸다.

2015년보다 매출은 14.37% 증가했다. 적자규모는 412.61%, 순손실은 2073.95% 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