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건축·도시 분야 국가 연구개발(R&D) 체계를 개편한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과 ‘건축도시공간 R&D 현장 환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 4개 연구기관과 '건축도시공간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건축도시공간 R&D 현장 환류를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이번 협약은 건축·도시와 관련된 정책 및 제도를 산업 현장에 빠르게 반영할 목적에서 이뤄졌다.

최근 건축·도시 분야는 공간 구조와 생산 방식·운영 방식의 변화로 원천기술, 기초기술 연구보다는 현장 기술, 복합 기술, 정책 제도 연구가 필요한 상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4개 공공연구기관은 △건축·도시 분야 수요 반영한 R&D 기획 △R&D 과제와 정책·제도 연계 검토 △시범사업 및 실증사업 활용한 현장 기술 적용 △국가건축정책 성과 촉진 위한 R&D 지원 △기술 경쟁력 수준 점검 및 전략 지원 등에 협력한다.

각 기관은 R&D 결과가 연구 성과가 실제 도시·건축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R&D를 강화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도시환경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