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가 서울숲길 방문객 확대를 위해 마케팅을 전개한다.

무신사는 4월3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다시, 서울숲'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 '다시 서울숲' 캠페인 전개, 성수동 연무장길 방문객 유입 노려

▲ 무신사가 4월3일부터 열흘 동안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신사>


이번 캠페인은 성수동 연무장길의 상권 에너지를 서울숲길로 확장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만들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식음료(F&B) 중심이던 기존 서울숲 상권에 패션·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공간으로 강화한다고 무신사는 설명했다.

무신사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체크인 이벤트'를 꼽았다. 서울숲 아뜰리에길과 뚝섬역 인근, 무신사 성수 매장 등에 안내 배너를 배치해 방문객이 서울숲길 곳곳을 직접 탐방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 12곳과 식음료(F&B) 브랜드 24곳과 협업도 진행한다.

'무신사 스페이스 서울숲'에서는 아티스트 코드쿤스트와 커피 브랜드 '언스페셜티’가 협업한 팝업 카페도 운영된다.

무신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무장길 방문객을 서울숲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숲 프로젝트'의 하나로 조성된 패션·라이프스타일 매장의 고객 접점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서울숲길은 이미 훌륭한 미식 문화를 갖추고 있던 곳"이라며 "여기에 패션 콘텐를 결합해 볼거리와 놀거리를 강화하고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