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위한 공모 등록신청서(Form 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공개로 제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SK하이닉스 미국 ADR 공모신청서 제출, "올해 상장 목표"

▲ SK하이닉스가 미국 증시에 ADR을 상장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뉴스>


ADR이란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기업 주식을 미국 은행에 예치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행되어, 미국 증시에서 달러로 거래되는 미국 주식예탁증서다. 

SK하이닉스는 연내 상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방식이나 규모, 일정 등 세부사항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ADR 상장을 통해 해외 자금 조달 범위를 넓혀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 측은"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말했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