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해 시설 및 연구개발(R&D)에 110조 원 이상을 투자하고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쓴다.

삼성전자는 2026년 주주환원 정책과 사업 계획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19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올해 110조 이상 투자하고 M&A 추진

▲ 삼성전자가 올해 주주환원 정책과 사업 계획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인 밸류업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선단 패키징을 모두 갖춘 ‘원스톱 설루션’이 가능한 세계 유일의 반도체 회사로서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에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시설 및 연구개발에 모두 11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집행한다.

인공지능과 첨단로봇 등 미래형 구조로 사업을 재편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로봇과 메디테크(의료+기술),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의미있는 규모의 인수합병(M&A)도 추진한다.

3년 동안 잉여현금흐름의 50% 가운데 2024년~2025년 주주환원과 2026년 9조8천억 원 규모 정규 배당을 마친 뒤 남는 재원이 생기면 추가로 환원하겠다는 주주환원 계획도 제시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