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세 달 만에 증가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2026년 2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5조8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 말보다 523억 원 증가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3개월 만에 소폭 증가, 주담대는 1월보다 6천억 늘어

▲  2026년 2월 말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65조86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2025년 12월부터 두 달 연속 감소하다가 2월 들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주택담보대출 잔액도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2026년 2월 말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0조7211억 원으로 나타났다. 1월보다 5967억 원 늘어난 수치다.

반면 신용대출은 세 달 연속 감소했다. 2월 말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04조3120억 원으로 1월보다 4335억 원 줄었다. 

정기예금 잔액은 946조8897억 원으로 집계됐다. 1월보다 10조167억 원 늘며 세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조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