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현지 인력의 안전 확보와 함께 사업 연속성을 지키기 위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 중동 총괄 법인인 ‘네이버 아라비아’의 채선주 대표는 최근 항로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사우디 리야드 복귀를 결정했다.
네이버는 지난 2024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DT)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다.
채 대표는 네이버에서 초창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채 대표는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국가 인프라 서비스를 만드는 파트너로서 위기 상황이라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현장을 지킴으로써 사우디 정부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역시 채 대표의 안전을 우려하며 만류했으나 현장 복귀에 대한 채 대표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차원에서는 리야드에 위치한 중동 법인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현지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지 법인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택근무 전환했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와 본사 간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김재섭 선임기자
3일 관련 업계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 중동 총괄 법인인 ‘네이버 아라비아’의 채선주 대표는 최근 항로를 우회하는 방식으로 사우디 리야드 복귀를 결정했다.
▲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비상 대응에 나섰다.
네이버는 지난 2024년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에서 디지털 트윈(DT)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지난해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총괄 법인 '네이버 아라비아'를 설립했다.
채 대표는 네이버에서 초창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 관련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인물이다.
채 대표는 “정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국가 인프라 서비스를 만드는 파트너로서 위기 상황이라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현장을 지킴으로써 사우디 정부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이사회 의장 역시 채 대표의 안전을 우려하며 만류했으나 현장 복귀에 대한 채 대표의 의지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차원에서는 리야드에 위치한 중동 법인을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현지 안전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현지 법인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재택근무 전환했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와 본사 간 실시간 핫라인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김재섭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