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J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비상장 자회사 CJ올리브영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CJ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30일 CJ는 2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돼 CJ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국내 비수도권 오프라인 매장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세포라와 협업한 해외 진출 전략이 성공한다면 CJ올리브영은 단순 유통업이 아닌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중국의 한일령(반일령) 움직임과 올해 춘절(음력설) 수혜로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CJ올리브영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11억 원, 영업이익 158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8.6% 늘어나는 것이다.
2026년에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9억 원, 영업이익 174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 늘어나는 것이다.
CJ올리브영의 글로벌 확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CJ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출 가운데 25% 이상이 외국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액 기준 1조1천억 원 정도 규모다.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과 비교해 2025년 외국인 고객의 비수도권 구매 건수는 울산 223배, 제주 199배, 부산 59.1배, 강원 57.9배가량 등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40%는 체류 기간 CJ올리브영을 2곳 이상 방문한 것으로 추정됐다.
CJ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유통 채널인 세포라를 지렛대로 활용해 해외 진출 초기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시장 안착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1호 오프라인 매장인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 직영점과 별개로 전세계 수천 개의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짧은 기간 매출 규모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인 '3차 상법 개정안'이 CJ올리브영의 자사주 소각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CJ올리브영이 자사주를 소각한다면 CJ의 지배주주 지분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원 기자
비상장 자회사 CJ올리브영이 실적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 CJ올리브영의 호실적으로 CJ 목표주가가 26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됐다.
김수현 DS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CJ의 목표주가를 기존 26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거래일인 30일 CJ는 21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CJ올리브영의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최대 실적이 전망돼 CJ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국내 비수도권 오프라인 매장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세포라와 협업한 해외 진출 전략이 성공한다면 CJ올리브영은 단순 유통업이 아닌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올리브영은 중국의 한일령(반일령) 움직임과 올해 춘절(음력설) 수혜로 2025년 4분기와 2026년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CJ올리브영은 2025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11억 원, 영업이익 1580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다. 2024년 4분기보다 매출은 27%, 영업이익은 18.6% 늘어나는 것이다.
2026년에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29억 원, 영업이익 1740억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1분기보다 매출은 32%, 영업이익은 38% 늘어나는 것이다.
CJ올리브영의 글로벌 확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2025년 CJ올리브영의 오프라인 매출 가운데 25% 이상이 외국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구매액 기준 1조1천억 원 정도 규모다.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비수도권에서도 방한 외국인들의 쇼핑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과 비교해 2025년 외국인 고객의 비수도권 구매 건수는 울산 223배, 제주 199배, 부산 59.1배, 강원 57.9배가량 등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40%는 체류 기간 CJ올리브영을 2곳 이상 방문한 것으로 추정됐다.
CJ올리브영은 세계 최대 유통 채널인 세포라를 지렛대로 활용해 해외 진출 초기 고정비 부담을 낮추고 시장 안착 속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됐다. 미국 1호 오프라인 매장인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 직영점과 별개로 전세계 수천 개의 세포라 매장에 입점해 짧은 기간 매출 규모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2월 임시국회에서 논의될 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인 '3차 상법 개정안'이 CJ올리브영의 자사주 소각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CJ올리브영이 자사주를 소각한다면 CJ의 지배주주 지분율도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강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