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제네럴모터스(GM)는 자동차끼리 의사소통을 하면서 고속으로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자동차를 2년 안에 선보인다.
▲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 |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는 슈퍼 크루즈 시스템은 자동차가 스스로 대부분의 운전을 담당함으로써 운전자가 피로를 느끼지 않고 장시간을 운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라는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한다 하더라도 최종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기 때문에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은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GM은 또 이 때즘 모든 캐딜락 모델에 자동차끼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발신기와 수신기를 장착할 것이라고 했다.
GM은 이런 자동차 끼리 의사소통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교통정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