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든든전세주택 9차 모집 일정. <주택도시보증공사>
HUG가 오는 30일부터 총 700호 규모 제9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사들여 무주택 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은 임대인이 HUG인만큼 전세금 미반환 우려가 없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최대 8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이번 9차 공고는 서울과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및 부산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입주 희망자들은 오는 1월30일부터 2월9일까지 ‘HUG 안심전세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4월30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밖에 HUG는 든든전세주택을 올해 3천 호 규모로 공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1800호)보다 1200호 늘어나는 것이다.
윤명규 HUG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공고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는 공급 규모를 더욱 늘리고 품질관리도 강화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