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온시스템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5조7037억 원, 영업이익 4225억 원, 순이익 3037억 원 냈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17.5%, 순이익은 24.8% 늘어났다.

  [실적발표] 한온시스템, 인터파크, 민앤지  
▲ 이인영 한온시스템 사장.
한온시스템은 보통주 1주당 75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0.8%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65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 순이익 25억 원을 거뒀다.

전년보다 매출은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84.9% 감소했다.

민앤지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069억 원, 영업이익 162억 원, 순이익 119억 원을 올렸다.

2015년보다 매출은 52.8%, 영업이익은 47.7%, 순이익은 35.2% 늘어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