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현대중공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1시12분 기준 코스피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 주식은 전날보다 3만2천 원(6.24%)오른 54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주가 장중 6%대 상승, 북미 LNG선 수주 늘어 실적 개선 기대

▲ 6일 HD현대중공업 주가가 LNG선 발주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하고 있다. 


장 초반 52만1천 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북미 지역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LNG 운반선(LNGC) 대규모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앞서 2025년 12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합병절차를 완료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HD현대중공업의 2025년 수주 실적은 126억7천800만 달러(18조4천억 원)로 목표치인 125억7700만달러(18조2천억 원)를 웃돌았다.

HD현대중공업은 2026년에는 204억2천만 달러를 수주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부문별로는 조선 144억9천만 달러, 해양 32억6천만 달러, 엔진 26억8천만 달러를 각각 제시했다.

SK증권은 “HD현대중공업이 2026년 다소 공격적인 목표를 제시했다"며 "조선 부문에서는 LNG 운반선 시황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