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4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평균 97.3%를 기록해 2021년(112.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특히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부터 3개월 연속 100%를 넘기며 2022년 6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10~12월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각각 102.3%, 101.4%, 102.9%로 나타났다.
10·15 대책으로 서울 모든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경매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매로 아파트를 살 경우 관할 구청의 거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전세를 낀 갭투자도 가능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권과 한강벨트 아파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전체 25개 구 가운데 낙찰가율이 100%를 넘은 곳은 모두 9곳으로 이 가운데 성동구의 낙찰가율이 110.5%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 104.8%, 광진구 및 송파구가 각각 102.9%로 성동구의 뒤를 이었다.
영등포구(101.9%), 동작구(101.6%), 중구(101.4%), 마포구(101.1%), 강둥구(100.7%)도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모습을 보였다.
물건별 낙찰가율 상위 10개 단지도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아파트가 차지했다.
지난해 낙찰가율 최고 단지는 11월24일 경매에 부쳐진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두산아파트 전용면적 60㎡로 감정가 8억3500만 원의 160.2%인 13억3750만 원에 팔렸다.
낙찰가율 2위 단지는 지난해 9월30일 낙찰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전용 106.5㎡로 감정가인 34억 원보다 153.2% 높은 52억822만 원에 낙찰됐다. 조경래 기자
4일 법원경매전문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평균 97.3%를 기록해 2021년(112.9%) 이후 4년 만에 가장 높았다.
▲ 지난해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아파트지구 일대 모습. <연합뉴스>
특히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10부터 3개월 연속 100%를 넘기며 2022년 6월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10~12월까지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은 각각 102.3%, 101.4%, 102.9%로 나타났다.
10·15 대책으로 서울 모든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이자 경매 시장으로 투자 수요가 집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매로 아파트를 살 경우 관할 구청의 거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전세를 낀 갭투자도 가능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남권과 한강벨트 아파트 쏠림 현상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전체 25개 구 가운데 낙찰가율이 100%를 넘은 곳은 모두 9곳으로 이 가운데 성동구의 낙찰가율이 110.5%로 최고를 기록했다.
이어 강남구 104.8%, 광진구 및 송파구가 각각 102.9%로 성동구의 뒤를 이었다.
영등포구(101.9%), 동작구(101.6%), 중구(101.4%), 마포구(101.1%), 강둥구(100.7%)도 낙찰가율이 100%를 넘는 모습을 보였다.
물건별 낙찰가율 상위 10개 단지도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아파트가 차지했다.
지난해 낙찰가율 최고 단지는 11월24일 경매에 부쳐진 서울 성동구 금호동3가 두산아파트 전용면적 60㎡로 감정가 8억3500만 원의 160.2%인 13억3750만 원에 팔렸다.
낙찰가율 2위 단지는 지난해 9월30일 낙찰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전용 106.5㎡로 감정가인 34억 원보다 153.2% 높은 52억822만 원에 낙찰됐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