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11번가에서 빠른배송 서비스를 찾는 고객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는 12월1~29일 기준으로 빠른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이전 주문하면 전국 다음날 배송을 제공하는 11번가의 빠른배송 서비스다. 현재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슈팅배송의 주력 상품군인 장보기 제품들의 판매도 고루 확대됐다.
‘즉석밥’과 ‘라면’ 등 가공식품 결제거래액은 100% 상승했고 ‘냉장/냉동식품’(79%), ‘우유/유제품’(59%), ‘과자/간식’(89%), ‘곡물’(57%) 등의 카테고리 거래도 늘었다.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12월 물동량도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카테고리별로 인기 있는 슈팅배송 상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슈팅배송’ 기획전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11번가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추천 상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제품을 빠르게 배송·설치해주는 ‘슈팅설치’ 제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등도 선보이고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빠른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매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팅배송’의 강점이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부각되면서 최근 더 많은 고객들이 슈팅배송을 찾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효율적인 상품 운영을 토대로 고객의 일상에 빠른 배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
11번가는 12월1~29일 기준으로 빠른배송 서비스인 ‘슈팅배송’ 상품을 처음 구매한 고객이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 11번가에서 빠른배송 서비스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1번가>
슈팅배송은 오전 11시 이전 주문하면 당일배송(수도권 지역 대상), 자정 이전 주문하면 전국 다음날 배송을 제공하는 11번가의 빠른배송 서비스다. 현재 주말을 포함해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별도의 월 회비나 최소 주문금액 조건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슈팅배송의 주력 상품군인 장보기 제품들의 판매도 고루 확대됐다.
‘즉석밥’과 ‘라면’ 등 가공식품 결제거래액은 100% 상승했고 ‘냉장/냉동식품’(79%), ‘우유/유제품’(59%), ‘과자/간식’(89%), ‘곡물’(57%) 등의 카테고리 거래도 늘었다.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슈팅셀러’의 12월 물동량도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11번가는 카테고리별로 인기 있는 슈팅배송 상품을 선정해 선보이는 ‘슈팅배송’ 기획전을 새해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11번가 MD(상품기획자)가 선정한 추천 상품을 비롯해 대형 가전제품을 빠르게 배송·설치해주는 ‘슈팅설치’ 제품,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등도 선보이고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그룹장은 “빠른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매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슈팅배송’의 강점이 실속형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부각되면서 최근 더 많은 고객들이 슈팅배송을 찾고 있다”며 “구매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효율적인 상품 운영을 토대로 고객의 일상에 빠른 배송 경험을 꾸준히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