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무신사의 브랜드 사업 전문 자회사 무신사트레이딩이 ‘테클라’를 국내에 선보인다.

무신사트레이딩을 운영하는 무신사는 30일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클라를 국내에 공식 유통한다고 밝혔다.
 
무신사트레이딩,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클라'와 유통 계약 체결

▲ 무신사트레이딩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테클라'의 국내 공식 유통사로 선정됐다. <무신사>


테클라는 2017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설립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침구와 홈웨어, 수건, 홈 패브릭 등의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비콥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테클라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됐다. 플래그십 매장을 포함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고객 접점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무신사트레이딩은 테클라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 무신사트레이딩은 앞서 잔스포츠, 디키즈 등 대중적 패션·잡화 브랜드부터 △032c △노아 △마린 세르 △슬리피존스 등 마니아층을 보유한 해외 패션 브랜드를 국내에 유통한 바 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