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크리스마스 맞아 식음료 특집행사, 모든 지점서 최대 30% 할인

▲ 신세계백화점 직원이 연말 행사 브랜드인 포트넘앤메이슨의 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백화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 수요층을 겨냥한 식음료(F&B)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1일 신세계백화점은 22일부터 31일까지 전 지점에서 식음료 특집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서 신세계백화점은 우선 한라봉과 밀감 및 체리 등 가격을 정상가보다 최대 15% 할인한다. 

강남점에서는 즉석에서 손질해 바로 먹을 수 있는 조각과일 가운데 샤인머스캣과 로얄바인 포도 가격을 10% 내린다.

축산 코너에서는 25일부터 강남점에서 기획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신세계백화점은 산지에서 직송한 국산 대방어회와 지중해산 생참치 모둠회 등 상품을 정상가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수산 코너에서 판매한다.

이밖에 신세계백화점은 영국 차 브랜드인 포트넘앤메이슨과 이탈리아 오일 브랜드인 주세페주세티 및 그리스 오일 브랜드 이야이야 등 수입산 상품도 소비자에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과 지인이 함께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신선 식품과 미식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연말 홈파티 준비부터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