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이 2주 만에 바뀌었다.
현대차는 19일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 본부장은 국내 판매와 마케팅, 인사 등 분야에서 일했고,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총괄해 왔다.
김승찬 부사장은 지난 4일 임원 인사에서 정유석 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하지만 최근 일신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사의를 표명한 구체적 사유를 밝힐 수 없지만, 개인적 이유로 물러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현대차는 19일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 현대자동차가 윤효준 국내지원사업부장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김승찬 부사장은 국내사업본부장에 승진·임명된 지 2주 만에 개인적 이유로 물러나게 됐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차 본사 모습. <현대차>
윤 본부장은 국내 판매와 마케팅, 인사 등 분야에서 일했고,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총괄해 왔다.
김승찬 부사장은 지난 4일 임원 인사에서 정유석 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승진·임명됐다. 하지만 최근 일신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사의를 표명한 구체적 사유를 밝힐 수 없지만, 개인적 이유로 물러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