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 총괄계획가 활동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16일 ‘2026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을 높일 목적에서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심사 결과 경남 거제시, 경기 부천시·양주시· 의정부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천안시, 경남 하동군 등 8곳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 도시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신청 지자체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 등을 평가하고 사업 내용 적합성, 계획 타당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최아름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국토부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괄계획가 지원으로 도시건축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19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도입해 우수한 도시건축경관 조성에 기여해 온 총괄계획가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성과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우수 사례 공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국토부는 16일 ‘2026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국토교통부가 16일 ‘2026년 총괄계획가 등 지원 공모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총괄계획가는 공공건축 디자인 품격을 높일 목적에서 2008년 도입된 제도로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를 의미한다.
심사 결과 경남 거제시, 경기 부천시·양주시· 의정부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천안시, 경남 하동군 등 8곳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14일부터 28일까지 이뤄졌다. 도시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신청 지자체 제출자료와 발표 내용 등을 평가하고 사업 내용 적합성, 계획 타당성 등을 심사해 선정했다.
최아름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은 “국토부는 2019년부터 2026년까지 총괄계획가 지원으로 도시건축 품격을 높이고 있다”며 “19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최초로 도입해 우수한 도시건축경관 조성에 기여해 온 총괄계획가 활동이 우리나라에서도 그 성과를 확산해 갈 수 있도록 우수 사례 공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