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과 11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성금 전달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해상>
현대해상은 11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빌딩에서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금 1억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매년 구세군에 성금을 전달했다. 올해 성금 1억5천만 원을 포함한 누적 성금은 모두 합쳐 41억5천만 원 규모다.
김병윤 구세군 사령관은 “구세군은 18년 동안 지속 지원해 온 현대해상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눔을 이어가 사회를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구세군의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하다”며 “구세군이 국내외에서 펼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현대해상도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