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를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재돌파해 반도체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원익머트리얼즈, 테크윙, 와이씨켐,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화비전 등을 제시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는 4.47%, 씨게이트 5.68%, 샌디스크 6.11%, 웨스턴디지털 7.32% 등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씨게이트 고가는 301.47달러로 52주 최고가였던 297.88도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긍정적 환경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D램 가격 급등 영향이 지속되면서 마이크론의 DDR(더블데이터레이트) 매출총이익률이 HBM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 속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TSMC 11월 매출이 1년 전보다 24% 증가해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1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반도체주가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재돌파해 반도체 관련주에 주목해야 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꼽았다.
▲ 반도체주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공장.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원익머트리얼즈, 테크윙, 와이씨켐,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한화비전 등을 제시했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마이크론)는 4.47%, 씨게이트 5.68%, 샌디스크 6.11%, 웨스턴디지털 7.32% 등 오르며 장을 마감했다.
이날 씨게이트 고가는 301.47달러로 52주 최고가였던 297.88도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반도체주 투자심리에 긍정적 환경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하나증권은 “D램 가격 급등 영향이 지속되면서 마이크론의 DDR(더블데이터레이트) 매출총이익률이 HBM을 상회할 것이란 전망 속 실적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다”며 “TSMC 11월 매출이 1년 전보다 24% 증가해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