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켜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하이트진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김인규 대표이사 사장은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부터 14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오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 100년 기업이 된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다음 100년을 이끌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향후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장인섭 부사장을 비롯해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규 임원 4명이 포함됐다. 신규 대표이사는 30일 임시주주총회 뒤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 및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장인섭 부사장과 백명규 상무가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허원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장인섭 하이트진로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하이트진로>
기존 김인규 대표이사 사장은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합병한 2011년부터 14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오다 이번 인사를 통해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 100년 기업이 된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기 위한 미래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다음 100년을 이끌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며 “대표이사 등 주요 임원진의 세대교체를 통해 향후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인사는 장인섭 부사장을 비롯해 관리, 영업, 생산 부문 신규 임원 4명이 포함됐다. 신규 대표이사는 30일 임시주주총회 뒤 이사회를 통해 선임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경영 안정 및 내실 강화, 글로벌 성장전략 추진 등을 위한 조직 개편을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장인섭 부사장과 백명규 상무가 새롭게 사내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허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