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IG넥스원은 27일 방위사업청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31일까지로 회사는 통제소, 대항공기용 유도탄(AAM), 체계통합 등 44항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규모는 1639억 원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는탄도미사일 비행 단계에서 종말단계 상층을 막는 방어 체계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해 지난해 개발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통합방공망 체계개발과 양산 경험을 총집결해 범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
계약기간은 2030년 12월31일까지로 회사는 통제소, 대항공기용 유도탄(AAM), 체계통합 등 44항목을 공급할 예정이다.
▲ LIG넥스원은 방위사업청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사진) 양산 계약을 27일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9월29일 국군의날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공개된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L-SAM).<연합뉴스>
계약규모는 1639억 원이다.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는탄도미사일 비행 단계에서 종말단계 상층을 막는 방어 체계다.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해 지난해 개발됐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저고도에서 고고도를 아우르는 통합방공망 체계개발과 양산 경험을 총집결해 범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