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에서 일곱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강현숙 노원구자원봉사센터장, 최영준 H1(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등이 19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HDC현대산업개발 >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9일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계열사와 함께 서울 노원구청에서 지역 아동과 이웃을 위한 키트 포장 및 전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영준 H1(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MXD 현장소장, 신종우 노원구 부구청장 및 HDC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이 전날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HDC그룹은 11월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의미를 함께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아동정서 지원물품, 생활용품, 응원메시지 등이 담긴 키트는 노원구 관래 아동복지시설 아동 200여 에게 전달됐다.
HDC그룹은 실질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실천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12월에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HDC현대산업개발 직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 큰 따뜻함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함께 지속해서 지역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