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와 4910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에이블리와 4910을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17일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이블리·4910 '2025 블랙프라이데이' 개최, 뷰티 프로모션 강화

▲ 에이블리가 12월3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를 열고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블리>


에이블리는 12월3일까지 패션·뷰티·라이프·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전 상품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 인기 마켓 대상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12% 할인 쿠폰’ 등 혜택을 담은 쿠폰팩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각 카테고리별 인기 마켓과 함께 릴레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블랙업’, ‘퓨어다’, ‘김아홉’, ‘니어웨어’ 등 유명 쇼핑몰과 ‘예일’, ‘제너럴아이디어’, ‘휠라 언더웨어’, ‘벤힛’, ‘프라임에이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코스노리’, ‘코링코’, 라이프 및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비브리브’, ‘루시아이’ 등이 참가한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뷰티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행사 기간 ‘삐아’, ‘에스쁘아’, ‘네이밍’, ‘투쿨포스쿨’, ‘에뛰드’, ‘스킨푸드’ 등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 데이’를 준비했다. 각 브랜드별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인기 뷰티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100원 딜’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은 26일까지 ‘블프 앵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딩, 코트 등 겨울 필수 아우터부터 니트, 맨투맨, 후드티 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앵콜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패션 전 상품 20% 할인 쿠폰’, ‘쇼핑몰 전용 최대 30% 할인 쿠폰’ 등 39만 원 상당의 쿠폰팩도 제공한다.

일본 패션 플랫폼 아무드도 12월1일까지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의 최신 스타일링을 콘텐츠처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올 블랙 컬렉션’ 코너를 선보인다. 해당 코너 상품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에이블리, 4910, 아무드까지 대규모로 할인전을 준비했다”며 “풍성한 혜택과 고객 참여형 이벤트까지 준비했으니 마음껏 연말 쇼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