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 인공지능(AI) 종목 상승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예상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두산테스나, 티에스이, 넥스틴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4일(현지시각)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론, 오라클, 팔란티어 등 AI 관련주 반발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뒤 블랙웰, 블랙웰 울트라, 베라 루빈 등 향후 AI칩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칩 가격 상승도 호재로 꼽혔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는 11월 32GB DDR5 메모리칩 모듈 계약 가격을 9월보다 60% 인상했다”며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자 공급 부족 영향으로 메모리 칩 가격이 급등했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17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미국 증시 인공지능(AI) 종목 상승과 엔비디아 실적 발표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 투심 개선이 예상된다”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사진은 엔비디아 블랙웰 GPU 기반 GB200 홍보용 이미지.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두산테스나, 티에스이, 넥스틴등을 꼽았다.
하나증권은 “증시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4일(현지시각)에는 엔비디아, 마이크론, 오라클, 팔란티어 등 AI 관련주 반발 매수세가 나타났다”며 “19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 뒤 블랙웰, 블랙웰 울트라, 베라 루빈 등 향후 AI칩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메모리칩 가격 상승도 호재로 꼽혔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는 11월 32GB DDR5 메모리칩 모듈 계약 가격을 9월보다 60% 인상했다”며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급증하자 공급 부족 영향으로 메모리 칩 가격이 급등했다”고 짚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