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웅제약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대웅제약은 2025년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551억 원, 영업이익 535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4년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2.40%, 영업이익은 30.10% 증가했다.
 
대웅제약 3분기 매출 3551억으로 12% 증가, 영업이익은 535억으로 30% 늘어

▲ 대웅제약(사진)이 전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5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31억 원을 거둬 1년 전보다 34.89% 늘었다.

대웅제약은 “3분기 모든 사업부문에서 성장 기조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가 수출이 늘어나면서 이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