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책임자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을 가지자 주가 상승 기대감이 강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장중 52주 신고가, 박진영 시진핑 만남에

▲ 3일 오전 9시29분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4%대 올랐다.


3일 오전 9시29분 한국거래소에서 JYP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직전 거래일보다 4.94% 오른 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8만85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썼다.

박 책임자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에 “시진핑 주석님을 만나 뵙고 말씀을 나눌 수 있어 정말 기뻤다”며 “대중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더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길 기원한다”고 적었다.

박 책임자는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고 있는데, 이에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조심스레 일고 있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