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CC건설이 2천억 원이 넘는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

KCC건설은 지난 30일 센트럴허브피에프브이와 ‘진천 광혜원 실원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KCC건설, 2271억 규모 충북 진천 광혜원 실원지구 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 KCC건설이 충북 진천군에 22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건설공사를 수행한다.


이 사업은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 물류센터를 새로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2271억 원으로 2024년 KCC건설 개별기준 매출의 12.4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5년 12월15일부터 2028년 4월15일까지다.

선급금은 착공 이후 발주처와 협의해 정해지고 이외 기성액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및 지급된다.

KCC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 등에 따라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