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IP)을 활용해 개발한 라면을 판매한다. 

넥슨은 29일부터 GS리테일과 협력해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해 개발한 ‘용사라면’을 전국 GS25에서 판매한다.
 
넥슨, 전국 GS25에 메이플스토리 활용 '용사라면' 출시

▲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라면이 29일부터 GS25에서 판매된다.


‘용사라면’은 최대 스코빌 지수 23,000의 강렬한 매운맛을 자랑하는 컵라면 상품으로 기본 소고기 육수와 더불어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별첨스프를 제공한다. 

별첨스프의 첨가량에 따라 게임 속 아이템 등급을 응용한 레어, 에픽, 유니크, 레전드리 네 단계의 맵기를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용사라면’은 서울 강남역 인근 상설 PC방 ‘메이플 아지트’에서 다양한 토핑과 함께 맛볼 수 있다. 

계란, 치즈 등 원하는 토핑을 추가해 즐길 수 있는 ‘내 맘대로 토핑 용사라면’을 상시 판매하며 ‘스페셜 오픈’ 이벤트 기간에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크리에이터 세 글자가 직접 고안한 족발 토핑의 ‘리본돼지 용사라면’, 별점스프를 2개 첨가해 더욱 맵게 제조한 ‘쌍레 완뚝 챌린지 용사라면’을 주문할 수 있다. 

또 넥슨은 ‘메이플 아지트’ 정식 오픈을 기념하는 ‘스페셜 오픈’ 이벤트 현장에서 ‘용사라면’을 활용한 ‘쌍레 완뚝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