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엔제리너스가 대표 메뉴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엔제리너스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24일 신메뉴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 신메뉴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 출시

▲ 엔제리너스가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를 선보인다. < 롯데GRS >


시즌 한정 신메뉴인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는 고추장 불고기에 야채와 무채, 깻잎페스토가 더해진 제품이다. 한국 식문화인 ‘쌈’을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에 녹여내 이국적이면서도 고추장 불고기의 익숙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롯데GRS는 말했다.

엔제리너스의 ‘반미 샌드위치’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했다. △오리지널 불고기 △햄&에그 △치즈 에그마요 △한쌈 고추장 불고기 반미 모두 4종이 있다.

롯데GRS는 “엔제리너스의 대표 메뉴로 사랑받아온 반미 샌드위치를 글로벌 미식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시리즈로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독창적 제품으로 제품군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