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4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100만7천 원보다 4.87%(4만9천 원) 오른 105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 장중 4%대 상승, 러·우 전쟁 장기화 우려 속 방산주 부각

▲ 23일 오전 장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주요 방산주 주가가 강세를 띠고 있다.


같은 시각 현대로템(5.33%) LIG넥스원(2.78%) 등 주요 방산주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동이 취소되는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가능성이 떠오르며 방산주가 주목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해 예정됐던 푸틴 대통령과의 회동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