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2차전지 관련주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7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 주식은 전날보다 12.12%(9200원) 뛴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5.00%(3800원) 높아진 7만97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8만8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자이글(20.96%) LG에너지솔루션(3.78%) 에코프로비엠(2.50%) 삼성SDI(1.16%)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10만 대로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수치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수요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혜린 기자
22일 오전 10시27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 주식은 전날보다 12.12%(9200원) 뛴 8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에코프로 주가가 22일 오전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주가는 5.00%(3800원) 높아진 7만9700원에 장을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장중 한 때는 주가가 8만8500원까지 치솟으면서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같은 시각 자이글(20.96%) LG에너지솔루션(3.78%) 에코프로비엠(2.50%) 삼성SDI(1.16%)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최근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기대가 커진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2025년 9월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10만 대로 집계됐다. 2024년 같은 기간보다 20% 늘어난 수치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캐즘((일시적 수요 침체)’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저장장치 수요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