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선보인다.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해 신용대출, 보증서대출에 이어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10억 원까지 연 3.77~6.062%(21일 기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자금 목적에 따라 최장 2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사업 운영자금은 5년 또는 10년, 사업장 구입자금은 15년 또는 2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과 원금 균등분할이 있고 사업 운영자금 목적의 대출은 선순위 근저당권 등 권리가 이미 설정된 담보라도 후순위 대출로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자 정보와 담도 부동산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심사는 최대 2주가 걸린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 등 다양한 담보물이 인정되고 KB시세 등으로 확인이 어려우면 별도의 감정평가로 시세를 산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카카오뱅크는 소상공인 고객을 위해 신용대출, 보증서대출에 이어 부동산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출시한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은 최대 10억 원까지 연 3.77~6.062%(21일 기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자금 목적에 따라 최장 2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사업 운영자금은 5년 또는 10년, 사업장 구입자금은 15년 또는 20년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상환방식은 원리금 균등분할과 원금 균등분할이 있고 사업 운영자금 목적의 대출은 선순위 근저당권 등 권리가 이미 설정된 담보라도 후순위 대출로 신청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고객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자 정보와 담도 부동산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대출 심사는 최대 2주가 걸린다.
공동주택, 오피스텔, 집합상가 등 다양한 담보물이 인정되고 KB시세 등으로 확인이 어려우면 별도의 감정평가로 시세를 산정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