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생활건강이 뷰티 사업부 소속 판매판촉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LG생활건강은 21일 면세점과 백화점 등 유통 채널에서 근무하는 판매판촉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35세 이상이며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다. 재직자뿐 아니라 휴직자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심사 결과를 통보받는다. 11월10일부터 20일까지 퇴직 절차와 인수인계를 거친 뒤 21일 최종 퇴직하게 된다.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20개월치가 지급된다. 별도로 생활안정지원금 2천만 원과 전직장려금, 학자금 지원 등도 제공된다. 전직장려금은 연령대에 따라 1천만~2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학자금은 자녀 기준으로 중학교는 500만 원, 고등학교는 700만 원, 대학교는 잔여 학기 내 최대 4학기까지 지원된다. 김예원 기자
LG생활건강은 21일 면세점과 백화점 등 유통 채널에서 근무하는 판매판촉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사업부 판매판촉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35세 이상이며 신청 기간은 31일까지다. 재직자뿐 아니라 휴직자도 포함된다.
신청자는 11월3일부터 7일까지 심사 결과를 통보받는다. 11월10일부터 20일까지 퇴직 절차와 인수인계를 거친 뒤 21일 최종 퇴직하게 된다.
퇴직자에게는 기본급 20개월치가 지급된다. 별도로 생활안정지원금 2천만 원과 전직장려금, 학자금 지원 등도 제공된다. 전직장려금은 연령대에 따라 1천만~25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학자금은 자녀 기준으로 중학교는 500만 원, 고등학교는 700만 원, 대학교는 잔여 학기 내 최대 4학기까지 지원된다. 김예원 기자